도착한 날(12/24) 오후 하얏트 호텔 로비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했다.
로비서 부터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했고 커다란 트리가 있었다.
레이디스마켓에 가기 위해 내려간 아이들에게 산타가 다가와서 양말에 선물을 가득담아 건네주었다.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은 기쁨으로 가득했다 ^^
조식먹을 레스토랑 입구 정말 멋지게 꾸며놓았다.
손수 만든 것인지..쉐프가 진열해놓고 사진찍어가더라..
정말 멋졌다.
택시를 타고 레이디스 마켓에 도착했다.
호텔앞에서 좀 걸어 버스정류장앞에서 택시를 탔고.. 10분안되어 도착하였다.
가는도중 시위대가 오려하는지 무장한 경찰과 경찰차를 여러대 보았다.
아마도 우리 다다음 블럭에서 시위 할 예정인듯했다.
우리의 목표는 손흥민 왕팬인 아들의 유니폼을 사주는 것인데..
목표달성을 하였다.
아들과 남편은 커플로 한벌씩 유니폼을 샀고 아들의 입에 웃음꽃이 활짝피었다.
내가 첫날 느낀 홍콩여행은 전혀 위험하지 않았고 이번이 5번째 홍콩여행인데 이전의 홍콩여행과 전혀 다를바 없었다.
우리는 크리스마스 전야를 충분히 해피하게 보낼 수있었다.